스마트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TV 대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작은 화면으로 동영상을 보는게 익숙해 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달 30일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해도 불편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연령대별로 10대가 49.4%, 20대가 50.0%, 30대가 46.3%를 기록했다.
10대의 모바일 영상 시청 시간은 1주일에 113.2분으로 TV 영상 이용 시간의 116.9분으로 조사됐다.
50대는 TV 영상을 169.2분, 모바일 영상을 53.0분 각각 시청해 세대간 차이를 보였다.
한편 잠시 짬날 때나 여가 시간에 모바일 영상을 주로 시청한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해 8월 15.1%에서 올해 2월 24.6%로 크게 증가했다. 침대에 누워서 쉬거나 자기 전에 모바일 영상을 주로 시청한다고 답한 사람도 같은 기간 25.1%에서 26.6%로 증가했다.
반면 출퇴근이나 등하교시 모바일 영상을 주로 시청한다고 답한 사람은 21.5%에서 19.2%로 오히려 줄었다. 과거 기동성 때문에 모바일 영상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요즘은 굳이 기동성이 필요없는 가정에서도 모바일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란 게 KT경제연구소의 분석이다.
KT경제연구소 측은 "출퇴근 등 이동할 때뿐만 아니라 집에서 자기 전, 편히 쉬는 상황이나 여가 시간에 모바일 영상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작은 화면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추세로 10대의 경우 스마트폰 영상 시청 시간이 TV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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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모바일 영상 시청 시간은 1주일에 113.2분으로 TV 영상 이용 시간의 116.9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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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잠시 짬날 때나 여가 시간에 모바일 영상을 주로 시청한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해 8월 15.1%에서 올해 2월 24.6%로 크게 증가했다. 침대에 누워서 쉬거나 자기 전에 모바일 영상을 주로 시청한다고 답한 사람도 같은 기간 25.1%에서 26.6%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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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제연구소 측은 "출퇴근 등 이동할 때뿐만 아니라 집에서 자기 전, 편히 쉬는 상황이나 여가 시간에 모바일 영상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작은 화면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추세로 10대의 경우 스마트폰 영상 시청 시간이 TV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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