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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1차전에서 값진 첫승을 거둔 윤덕여호는 일본과의 2차전에 가장 익숙한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중국전 공격라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중국전 환상적인 무회전 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린 정설빈(인천 현대제철)이 원톱, 영리한 드리블로 분위기를 주도한 이민아(인천 현대제철)가 섀도스트라이커로 나섰다. 좌우 날개 이금민(서울시청), 강유미(화천 KSPO)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캡틴 조소현(현대제철)과 센추리클럽 가입을 1경기 남긴 권하늘(부산상무) 콤비가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포백 라인은 김수연(화천 KSPO), 김도연, 임선주, 김혜리(이상 인천 현대제철), 맏언니 김정미(인천 현대제철)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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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반 30분 일본의 코너킥 직후 문전 혼전속에 위기가 닥쳤다. 코너킥에 이은 볼 경합과정에서 수비를 맞고 흘러나온 볼을 일본 수비수 나카지마가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노려찼다. 수비라인의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실점 후 이민아 정설빈 등 공격진이 쉴새없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39분 정설빈이 오른쪽으로 쇄도하는 이민아를 향해 패스를 건넸다. 이민아의 슈팅이 골대 왼쪽을 벗어났다. 후반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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