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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 세일, 14일 부터 시작...프라다 등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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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 세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4일 정부는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 방안을 확정하고 다음 국무회의인 11일에 최종 의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 진작을 위해서 8월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길 바라며, 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조기에 확대 시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위축된 방한 관광수요를 조기에 회복하고 관광업계를 비롯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었다.

이번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는 백화점, 면세점, 항공, 호텔, 공연, 교통 및 테마파크 등 여러 업종에서 총 205개 업체, 2만386개 업소가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대상 주요 파격혜택으로 에버랜드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하고 롯데면세점은 오는 9월 3일까지 '서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프라다, 미우미우, 토리버치, 에트로, 코치 등 3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가방, 액세서리, 의류 등 해당 브랜드별로 다양하다. 또한 '선글라스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의 경우 주니어스위트룸을 판매가 기준으로 1박 시 추가 1박을 무료로 선착순 제공한다.

또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아리따움은 품목별로 최대 50%의 할인을 실시한다.

외국인관광객이 선호하는 방문지인 N서울타워도 코리아그랜드세일 쿠폰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40%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비롯한 넌버벌 인기 공연도 50% 할인된 가격을 제공, 외국인들이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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