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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국전에는 이정협(상주) 김승대(포항) 이종호(전남) 이재성(전북) 권창훈 홍 철(이상 수원)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주영(상하이 상강) 임창우 김승규(이상 울산)이 베스트11으로 나섰다. 무더운 날씨 등을 감안한다면 중국전에 나서지 않는 선수들이 한-일전을 나설 것으로 보인다. 2일 중국전에 섭씨 30도, 습도 82%의 상황에서 90분을 소화한 선수들이 단 3일만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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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다시 한번 한-일전의 역사적 의미보다 경기력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일본이든, 중국이든 상대가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것을 준비하고 잘 구현하는 게 중요하다. 한-일전이 국민들에 중요하다는 것은 우리 선수들이 다 잘 알고 있다. 경기장에서 어떤 모습 보일지 더 노력하려 한다"고 했다. 일본의 전력에 대해서는 "일본이 북한보다 더 못한 팀이라 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두 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실수해서 진 경기였다. 실수들로 인해서 졌기에 만회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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