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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중심의 팀 운영, 그리고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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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꼭 풀어야할 과제가 하나 있다. 스펜서 혼자 뛸 때다. 1, 4쿼터는 1명의 외국인 선수만 뛸 수 있다. 4라운드가 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1명이다. 사이먼이 팀의 중심이지만, 40분 풀타임을 소화하기는 무리다. 단신(1m87)의 스펜서가 혼자 뛰는 시간이 분명히 발생한다. 문 감독은 "이 시간에 상대에 밀리지 않을 방법을 귀국해 계속 연구할 것"이라고 했다. 일단, 높이가 좋은 이승준, 이동준, 박승리, 김민수 등이 있기에 전술적 준비만 잘 한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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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동안 최원혁의 이름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최원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선발된 한양대 출신의 단신(1m83) 가드다. 지난 시즌 동기 이현석에 비해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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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혁의 스타일을 한마디로 설명하면 파이터다. 키는 작지만 몸이 탄탄하고 파이팅이 넘친다. 상대 단신 에이스 선수에 집중 수비를 위해 투입하면 딱 좋을 스타일. 여기에 팀 수비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히 좋다고 한다. 다만 외곽슛이 약점이었는데, 그 부분도 훈련을 통해 많이 보완했다.
어바인(미국 캘리포니아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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