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이적설에 올랐던 윤일록(23)이 FC서울에 잔류한다.
서울은 7일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르투갈 FC포르투의 윤일록 영입 제안과 관련해 시즌 중 선수의 이적 불가 방침을 결정했다'며 윤일록의 잔류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윤일록의 포르투 이적설은 지난 3일 포르투갈 언론이 프랑스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포르투가 윤일록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 매체는 윤일록에 대해 아시아에서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3년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포르투는 윤일록의 에이전트를 통해 오퍼를 전달했고 서울 구단은 윤일록과 상의한 끝에 잔류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서울 구단은 "후반기 다카하기와 아드리아노를 영입하면서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 상황이다"며 "FA컵 우승과 K리그 후반기 대도약을 위해 윤일록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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