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에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장(파72·747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0점을 기록했다. 이 대회는 낮은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기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 아니다. 각 홀의 결과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적용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는 2점을 더한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파는 0점이다. 최경주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0점을 올렸다. 컷 기준인 9점을 넘어섰다. 최경주는 전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 0점을 유지 공동 104위였다 하지만 2라운드 성적으로 공동 6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선두는 26점을 기록한 브렌던 스틸과 안드레스 곤살레스(이상 미국)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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