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현(77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358만 7490 달러) 단식 예선에 출전한다.
정 현은 8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로저스컵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켈시 스티븐슨(1204위·캐나다)을 상대한다. 정 현이 1호전에서 승리한다면 2회전에서 팀 스미첵(80위·미국)-알레한드로 곤살레스(116위·콜롬비아) 경기 승자와 본선 진출을 놓고 싸우게 된다. 이 대회는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둬야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정 현은 최근 경기력이 괜찮다. 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ATP투어 시티오픈 2회전에서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8위·크로아티ㅏ)와 1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르는 등 접전 끝에 분패한 바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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