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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 2월 부임 이후 2박3일 간의 국내 단기 소집 훈련으로 옥석 가리기를 시도했다. 동아시안컵에서 최하위에 그쳤지만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며 국내 합숙 계획을 원했다. 한발 더 나아가 J리그 일정을 매주 토요일로 몰아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6월 싱가포르전 무승부에 이어 동아시안컵에서도 최하위에 그치는 등 부진이 거듭되자 JFA와 J리그 측에서도 할릴호지치 감독 전폭지원 움직임에서 서서히 방향을 틀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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