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으로 내려간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의 복귀 시점이 결정된다.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가 중요하다.
LG 양상문 감독은 11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히메네스에 대해 "아직 1군 복귀 일자가 되진 않았지만 12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를 보고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한나한의 대체 선수로 시즌 중 LG 유니폼을 입은 히메네스는 지난 6월 17일부터 뛰기 시작했다. 결과는 신통치 않다. 31경기서 타율 2할2푼6리에 4홈런, 16타점에 머물렀다. 결국 지난 3일 2군으로 내려갔다. 열흘이 지난 13일부터 1군 복귀가 가능하다.
지난 9일 kt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히메네스는 12일 경찰과의 경기에도 출전해 타격감을 조율한다. 양 감독은 이 경기에서 히메네스의 타격감을 평가한 뒤 복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양 감독은 "첫 경기에서는 2안타를 쳤지만 그저 그렇다는 평가였다. 내일(12일) 경기 모습을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2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는게 급선무였고 해결책은 많이 치는 것이었다고. "히메네스가 미국에서 많이 뛰지 않았다고 했는데 한국에 와서 계속 뛰었다. 체력적으로도 떨어졌을 것이고 여러가지가 맞물려 타격이 떨어진 것 같다"는 양 감독은 "히메네스는 당장 경기에서 상대 투수에 대해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많이 치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했다. "많이 치면서 타자가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많이 치게 했다"라고 말했다.
LG는 후반기에 팀 평균자책점 4.52로 전체 2위에 올라있다. 마운드는 나쁘지 않다는 뜻이다. 허나 팀 타격이 바닥이다. 팀타율 2할3푼5리로 전체 꼴찌다. 아무리 잘 막아도 점수를 내야 이길 수 있는 것.
히메네스가 1군에 돌아와 NC 테임즈나 삼성 나바로 같은 불같은 타격을 보이며 팀 타선에 불을 붙이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LG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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