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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복식조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야심차게 선보인 깜짝 흥행카드였다. '세계 최강' 중국의 메달 독식을 막고, 재미와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복식 종목에서 1명의 선수는 중국 톱랭커와 짝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연습량, 의사소통의 문제로 대다수 조가 조기탈락했다. 양하은-쉬신조만 유일하게 결승까지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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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신-양하은조는 세계선수권에서 국적이 다른 선수끼리 우승한 최초의 혼합복식조로 기록됐다. 한국의 혼합복식 금메달은 1989년 도르트문트 대회 유남규-현정화의 우승 이후 26년만이다. 한국선수의 세계대회, 올림픽 등 메이저 대회 금메달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유승민의 남자단식 금메달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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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대한민국 여자탁구의 희망' 양하은을 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 5월 MVP로 선정했다.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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