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연맹, 호주빙상연맹과 MOU 체결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호주빙상연맹이 양국 쇼트트랙 스케이팅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3일 "협약을 통해 양국 연맹의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명의 지도자를 호주에 파견해 호주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세계 정상급 선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또 파견기간 중 홈스테이 및 시드니대 랭귀지 스쿨 수강을 통해 호주 문화 및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은 1년을 기한으로 하며, 2016년 4월 연장 여부에 대해 검토한다.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양국의 우호 증진과 빙상 종목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은퇴선수의 경력 개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프랭크 앤더슨 호주빙상연맹회장도 "대한빙상경기연맹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노하우를 통해 호주 선수들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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