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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선우(조정석)에게 자신이 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되었던 사실을 고백한 봉선의 눈물 어린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산 데이트를 하던 도중, 선우가 사랑한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 봉선이그 진실을 털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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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의 눈물은 계속 되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는 선우를 보며 또 한번 폭풍 눈물을 쏟아낸 것. "처음 봤을 때부터 ??이 너무 좋아서, 그렇게라도 옆에 두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아이처럼 펑펑 눈물을 흘리는 봉선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울리기 충분했다. 또 레스토랑을 떠나길 결심하고, 선우와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레시피 노트를 찢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은 너무나 애잔하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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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박보영이 울면 나도 운다. 감정이입 제대로", "애잔하고 달달하고. 이런 기분 처음이다", "봉선이가 우니까 내 마음이 찢어진다.", "보호본능 일으키는 봉선의 눈물", "아이처럼 펑펑 우는 순수한 모습에 반했다", "로코퀸, 케미퀸, 눈물퀸! 다 되는 뽀블리 박보영", "오늘 드라마 보는 내내 같이 울었다!", "매번 감탄하게 되는 연기력!" "신의 한 수 캐스팅! 우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갓보영"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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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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