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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김진수는 "경기에 져서 아쉽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체력적인 부분을 더 갖춰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경기에서는 확실히 몸이 더 가벼웠다"고 했다. 손흥민과의 매치업에 대해서는 "속으로 둘 다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경기에 나갔으면 좋겠다.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레버쿠젠(독일)=조예지 통신bbachoyej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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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져서 아쉽지만, 이번 경기는 이미 끝났으니까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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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이 들었다. 이번 시즌엔 당연히 체력적인 부분이 더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오늘 경기에서는 확실히 몸이 더 가벼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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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적응하기 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것이다.
작년보다는 많이 마주쳤던 경기였던 것 같고 속으로는 둘 다 잘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또 오늘이 한국에는 정말 특별한 날이었고 또 저희 두 선수가 선발로 나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도 응원을 해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흥민이가 교체되어 나가서 혼자 뛰게 되어 조금은 아쉬웠다.
-후반 시작 전에 손흥민 선수와 무슨 이야기를 했나
나도 그렇지만 흥민이가 많이 탔더라 (웃음). 원래 흥민이는 잘 안타는 체질인데 얼굴이 많이 타서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관중석에 태극기를 봤는지?
많이 봤다. 평소에도 경기하는 곳에 항상 한국분들이 오시고 응원을 해주셔서 힘을 많이 얻고 있는데, 특별한 날이라 더 많은 분들이 와 주신 것 같다. 경기 중간에도 관중석을 보니 태극기가 많이 보이고 또 한국말로 응원하시는 목소리도 들었다. 경기가 끝나고 한 분 한 분 인사라도 드리고 손이라도 잡아 드리고 싶었는데 팀이 경기에서 지다보니까 조금 서둘러 마무리를 해야 돼서 아쉬웠다.
-데뷔 시즌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부담을 느끼는지?
사실 국내에서도 갑자기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하다보니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수록 경기장에서 뭔가 더 해야 된다 라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그런 부담감이 나쁘지만은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다.
-시즌 목표는?
우선 경기를 모두 나가는게 최우선 목표다. 경기 내용적인 면에서도 지난 시즌 보다는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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