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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은 조선의 정치적 건국자로 이성계의 책사이자 이방원의 스승인 정도전 역을, 유아인은 목적 지향적이고 판세를 읽을 줄 아는 이방원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절망을 모르는 밝고 맑은 이방원의 여인 분이 역을, 변요한은 우직한 검객 땅새(이방지) 역을 연기한다. 윤균상은 훗날 내금위장에 오르는 조선 제일검 무휼로, 천호진은 의리에 살고 죽는 조선 제1대 왕 이성계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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