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부천FC1995가 '대어'를 낚았다.
부천은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이랜드FC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챌린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9승7무9패(승점 34)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수원FC와의 승점차를 2점차로 좁혔다. K리그 클래식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기 위해 한 팀을 정하는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부천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갔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조원희의 패스를 받은 타라바이에게 대포알 중거리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기란 없었다. 부천은 후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러자 후반 10분부터 굳게 닫혀있던 서울이랜드의 골문이 열렸다. 황신영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20분 이학민이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에는 호드리고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작렬시켰다.
같은 날, 고양은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고양은 2-2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오기재의 골로 승점 3점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다시 주어진 추가시간 속 추가시간에 대구의 외국인 공격수 에델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3대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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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부천은 9승7무9패(승점 34)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수원FC와의 승점차를 2점차로 좁혔다. K리그 클래식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기 위해 한 팀을 정하는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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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고양은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고양은 2-2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오기재의 골로 승점 3점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다시 주어진 추가시간 속 추가시간에 대구의 외국인 공격수 에델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3대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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