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수원FC는 17일 오후 7시30분 수원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정기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했다. 전반 12분 자파, 전반 32분 권용현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나갔다. 쉽사리 승리를 꿰차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강원의 반격이 거셌다.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전반 39분 교체투입된 헤난이 후반 3분 만회골을 터뜨리더니, 후반 12분 투입된 지우가 1분만이 후반 13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33분 갈렸다. 왼쪽 측면을 파고 들던 권용현의 킬패스에 이은 정기운의 결승골이 터졌다.
수원FC는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2위 서울 이랜드, 3위 대구와 나란히 승점 39점, 골 득실차에서 뒤진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상주 상무가 승점 47로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선두권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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