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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16분 아스널 지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12분 뒤 워드가 중거리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10분 델라이니가 아스널 산체스의 헤딩슛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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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올 시즌 첫 경기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2일 아스톤 빌라와 3라운드를 치른다. 이청용은 "홈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해서 아쉽지만, 올 시즌 첫 출전한 것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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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셔서 감사하지만 현재 부상은 없고 몸 상태도 괜찮다. 1라운드 결장에 대해서는 시즌 초반이고 많은 선수들이 영입돼 선수들이 다양하게 기용되는 것 같다. 몸 상태가 괜찮기 때문에 앞으로 출전기회가 계속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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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00% 잘 맞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하루빨리 팀에 녹아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시즌이 진행 될수록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아스널을 상대로도 잘 싸웠고 팀이 많이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볼턴 소속이었을 때도 크리스탈 팰리스는 항상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었다. 특히나 홈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잘 노력하면 이번 시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경기인 아스톤 빌라 전에 대한 준비는?
이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해 아쉽다. 무엇보다 일주일 동안 준비를 잘 해서 홈에서 팬들에게 꼭 승리를 안겨주고 싶다.
-이번 시즌 목표는.
지금은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또한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동안 부상을 당하지 않고 좋은 몸 상태와 좋은 기록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런던=임종훈 통신원 jongh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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