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외조카인 재스퍼 조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 참가해 홍콩스타 같은 빼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재스퍼 조가 최근 한류스타 류시원의 소속사인 알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스컴퍼니 측은 "재스퍼 조가 연예인 활동을 하는데 있어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재스퍼 조는 가족들을 설득했고, 우리 회사와 전속 계약을 했다"며 "당장은 가수보다는 배우 쪽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스퍼 조는 지난해 '슈퍼스타K6' 등장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대학원을 거쳐 아트드렉터로 활동 중이었던 재스퍼 조는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눈 오는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조하문으로 밝혀지며 '엄친아'로 불리웠다. 어머니 최지원 씨는 배우 최수종의 친누나로, 최수종은 재스퍼 조의 외삼촌이다.
당시 '슈퍼스타K 6'에서 보여준 노래 실력은 심사위원도 놀라게 할 정도였다. 예선에서 심사위원 윤종신은 "연습하면 무조건 된다"고 평가하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예선을 통과하고 슈퍼위크에 오른 재스퍼 조는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렀지만 호흡 조절에 실패하며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슈퍼스타K6'에서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만큼 재스퍼 조가 가수로 데뷔할 것이란 기대가 컸던 것이 사실. 하지만 재스퍼 조는 일단 외삼촌 최수종의 뒤를 이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됐다.
재스퍼 조는 본격적인 데뷔에 앞서 지난달 발표된 가수 이승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재스퍼 조는 이승열의 정규 5집의 타이틀곡 '노래1'의 뮤직비디오에서 짧지만 강렬한 표정 연기와 함께 여전히 잘생긴 외모를 공개했다.
재스퍼 조의 본격적인 연기 데뷔작은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태양의 후예'로 알려졌다. 첫 작품인 만큼 비중은 작지만 재스퍼 조의 가능성을 보여주기에는 제격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활동 반경을 가수로 넓히는 것도 계획에는 포함되어 있다. 알스컴퍼니 측은 "당장 가수로 노래를 발표할 가능성은 없지만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적극적으로 고려를 할 생각"이라며 "빼어난 외모를 갖고 있는 만큼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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