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가 로빈 판페르시, 나니에 이어 '첼시 캡틴' 존 테리 영입을 노린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페네르바체가 첼시 주장 존 테리를 겨냥하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페네르바체가 첼시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는 존 테리를 FA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썼다. 존 테리는 내년 1월부터 해외 클럽들과 협상을 개시할 수 있다. ,
페네르바체는 다음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센터백 브루노 알베스의 대체자원으로 존 테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존 테리 측에 250만 파운드의 연봉에 추가로 거액의 계약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존 테리 역시 지난해 터키 갈락타사라이의 오퍼를 진지하게 고민했을 만큼 터키리그에 거부감은 없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존 테리의 첼시 내 영웅적인 위상을 볼 때 테리가 다른 팀을 위해 뛴다는 것은 첼시 팬들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드로그바, 램파드, 체흐 역시 최근 라이벌팀으로 이적한 바 있다'며 그의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터키 외에도 오랫동안 예의주시하며 축구대사 직함을 부여한 광저우 에버그란데행도 조심스럽게 점쳤다. '지도자 코스를 시작하고, 첼시아카데미에서 정규 세션 수업을 받고 있는 만큼 새 계약이 불발될 경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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