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찬 코(58·영국)가 세르게이 부브카(51·우크라이나)를 제치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IAAF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했다. 207개국 대표가 시행한 투표에서 코는 115표를 얻어 92표를 획득한 부브카를 제쳤다.
코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과 800m 은메달,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과 800m 은메달을 따냈다. 현역 시절 12차례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은퇴 후에는 정치인과 스포츠 행정가로 활약했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영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IAAF 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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