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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위원장은 2013년 11월 이후 두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조 조직위원장과 함께 오찬을 했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했다. 그는 "박 대통령과 만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지와 약속을 들었다.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장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조직위원회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확대 채용한 것도 긍정적인 변화"라고 칭찬했다. 북한의 참가 여부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IOC는 206개 가맹국들이 모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북한도 IOC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든 검토해서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 IOC 위원의 추가 선임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그는 "독일도 한국처럼 IOC위원이 2명"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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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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