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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방송한 6회에서는 꽃가게 여사장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김희애(최영진 역)의 '명탐정 코난급 추리'가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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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희애는 CCTV를 통해 아무도 보지 못한 건물 센서등이 켜지는 것을 확인, 범인이 해당 빌라의 3층에 거주하는 인물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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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이 특대형 마약 유통 사건으로 확장되는 순간이었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두 번의 용의자 반전 이후 세번째 사건 반전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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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배우' 김희애는 어느덧 뛰어난 '감'을 지닌 베테랑 강력 형사로 거듭나 있었다. CCT를 보는 눈은 매서웠고, 현장 잠복신 등에서는 냄새가 날 듯한 비주얼을 마음껏 풍겼다.
한편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 최영진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담아낸 드라마로, 오늘날 워킹맘들이 직면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매주 월, 화 저녁 10시 방송.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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