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산업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4기가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한다.
축구산업아카데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 행정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개설한 과정이다.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4기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40명 선발에 총 266명이 지원, 7대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수강생들 중에 이색 경력자들이 눈길을 끈다.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FC에서 뛰고 있는 프로 11년차 김재성이 이번 축구산업아카데미에 지원해 수강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선수가 축구산업아카데미에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축구선수로서 축구와 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김재성의 도전은 다른 선수들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성은 2005년 제주(당시 부천SK)에서 데뷔해 포항, 상주에서 활약했고 올 시즌 K리그에 새롭게 참가한 서울 이랜드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이밖에 유명 록밴드 보컬 출신, 청소년국가대표와 올림픽국가대표 등을 거친 축구선수 출신 은행원도 눈에 띈다.
연맹은 프로 스포츠 단체로는 최초로 2013년 축구 전문 행정가 양성 프로그램인 축구산업아카데미를 설립하고 1기부터 3기까지 총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34명(33.3%)이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각 구단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산하 축구연맹, 스포츠 미디어, 기타 축구 및 스포츠 관련 직종으로 진출해 활약 중이다.
4기 수강생은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명절 연휴 제외) 15주, 총 100시간에 걸쳐 스포츠 산업과 마케팅, 구단의 마케팅 활동, 클럽 매니지먼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TV 중계방송, 지역밀착 및 공헌 활동, 해외리그 사례 공유,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월 1회 K리그 현장 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1주차인 22일에는 4기 수강생과 연맹 한웅수 사무총장,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프로페셔널리즘과 프로축구, K리그의 비전과 미션 등을 내용으로 첫 수업을 갖는다.
한편 5기는 2016년도 3월 수강생을 모집해 개원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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