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21일 만에 K리그 챌린지 2위를 탈환했다.
대구는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경남FC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챌린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대구는 11승9무5패(승점 42)를 기록, 2위 서울이랜드FC(승점 40)를 밀어내고 2위로 순위를 2계단 상승시켰다. 2위를 유지했던 지난 2일 이후 21일만이다.
이날 대구는 전반 9분 에델의 선제 결승골로 경남의 골문을 연 뒤 전반 15분 이원재의 추가골이 터졌다.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다. 전반 31분 조나탄이 쐐기골까지 넣으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같은 날 부천종합운동장에선 홈팀 부천이 충주에 2대0 쾌승을 거뒀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3분 공민현의 선제 결승골로 불안한 리드를 지켜가던 부천은 후반 추가시간 루키안의 시즌 3호골이 나오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22일 벌어진 3경기는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안산과 고양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상주와 수원FC, 서울이랜드와 강원FC는 나란히 0대0으로 비겼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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