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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지역을 대표해 총 16개팀이 우승컵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는 예선은 4개팀씩 4개조로 편성돼 단판승제의 조별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일 지역의 팀은 같은 조에 배치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지난해 롤드컵 조편성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 추첨이 이뤄지며, 이 모든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 추첨식은 9월 중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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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예선 결과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이 때부터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8강 대진은 조 1위팀이 조 2위팀과 대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같은 조에서 토너먼트로 진출한 두 팀이 결승전 이전까지는 서로 맞붙을 수 없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8강 대진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 다음날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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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권정현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월드컵처럼 조 편성부터 긴장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 최초로 조 추첨식을 공개하게 됐으며, 여느 스포츠와 다를 바 없는 감동을 팬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5 시즌 롤드컵은 10월 한달 간 유럽 곳곳을 오가며 펼쳐진다. 조별 예선은 프랑스 파리의 르 독 풀먼에서, 8강전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4강전은 벨기에 브뤼셀의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며, 대망의 결승전은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10월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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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결승전 맞대결은 역대 롤챔스 2번째이다. 두 팀은 지난 2013년 서머 시즌에서 만나 '페이커' 이상혁을 앞세운 SKT가 3대2로 승리한 바 있다. KT로선 설욕전인 동시에 롤드컵에 직행하기 위해선 반드시 우승이 필요하다. KT는 스프링 시즌에서 부진, 챔피언십 포인트가 부족한 상황이기에 우승을 하지 못할 경우 KOO에게 2번째 롤드컵 티켓을 넘겨줘야 한다. 결국 CJ엔투스, 나진, 진에어 등과 함께 한국 대표선발전을 치러 마지막 티켓을 따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기에, 이번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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