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톤스(에버턴)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주 안에 직접 에버턴 회장을 만나 첼시 이적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스톤스가 첼시 이적을 위해 이번주 내로 에버턴의 빌 켄라이트 회장과 만나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톤스는 첼시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톤스는 뛰어난 수비력 외에 잉글랜드 국적의 '홈그로운'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첼시는 존 테리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스톤스를 점찍었다. 첼시는 올여름 에버턴에 3차례나 이적 제안을 했다. 2000만파운드에서 시작해 마지막 제안에서는 무려 30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 하지만 에버턴은 이를 모두 거절했다.
최근 전력보강을 위해 지갑을 연 첼시는 3600만파운드의 최종제안을 할 예정이다. 4000만파운드를 원하는 에버턴 입장에서는 성에 차지 않는 금액이다. 스톤스는 에버턴이 또 한번 제안을 거절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첼시행을 위해 직접 구단을 설득하기로 했다. 과연 스톤스의 뜻대로 될지. 여름이적시장 마감까지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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