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현(71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 단식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정 현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벌어진 대회 단식 2회전에서 9번 시드의 브누아 페어(프랑스·41위)를 2대0(6-1, 6-4)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는 값졌다.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승리였다. 특히 한 대회에서 단식 본선 2연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월 마이애미오픈과 4월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6월 애건오픈과 이달 초 시티오픈에서는 모두 단식 2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정 현이 이날 꺾은 페어는 2013년 세계 랭킹 24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정 현이 세계 랭킹 40위대 선수를 물리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승리 이전에 정 현이 제압했던 가장 높은 순위의 선수는 3월 마이애미오픈 1회전에서 만났던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로 당시 순위는 50위였다.
정 현의 3회전 상대는 루옌쉰(대만)이다. 루옌쉰은 현재 세계 랭킹 106위까지 밀려있다. 그러나 2010년 윔블던 8강에 오르며 세계 랭킹 33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좋은 추억도 있다. 정 현은 올해 5월 서울오픈 챌린저 4강에서 루옌쉰을 2대1(6-4, 6<4>-7, 6-4)로 꺾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소속 가수에 부적절한 관계 강요, 폭행" 빅나티 폭로, 스윙스 '문자공개' 정면반박 -
고우림♥김연아 오작교, 장모님이었다..“결혼 전부터 내 팬, 아내가 먼저 연락해줘” (‘전현무계획3’)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2.'1위-1위-1위-1위-1위-1위' 골글은 두번째 문제, 몸값 오르는 소리 들린다
- 3.'이럴수가' 출루왕이 사라졌다. 홍창기 충격 부진→천성호→박해민. LG 톱타자 대혼란[SC포커스]
- 4.김민재와 스팔레티 '감격 재회' 시동! 유벤투스 단장의 야심찬 계획…물밑 작업 START→나폴리 영광 재현 노린다
- 5.경사 났네, 경사 났어! '그래서 박지성? 손흥민?' 오현규의 행복한 이적 고민…'막상막하·용호상박' 한국 최고 인기 구단 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