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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내용들은 많은 것이 포함됐다. 애니팡 브랜드를 활용한 신작 3종과 다음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 글로벌 사업 계획이 핵심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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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지적 사항은 선데이토즈가 출시한 게임들의 게임성에 있었다. 다른 개발사와 같이 기획력이 좋은 게임보다는 아케이드 게임 혹은 기존에 있었던 게임성에 애니팡 브랜드를 입혀내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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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의 힘은 애니팡 브랜드와 탄탄한 기반의 중장년층 유저에게서부터 나온다. 이들에게는 딱히 심오한 게임성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애니팡2와 애니팡 사천성의 성공이 이를 입증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모바일 캐주얼게임 시장은 애니팡이 이끌어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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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대표는 모바일 웹보드 게임에 대해 '블루오션'이라 칭했다.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있어서 모바일 웹보드 게임은 블루오션이 맞다. 해외에서는 이미 수많은 웹보드게임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규제와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제대로 자리 잡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대세는 웹보드게임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것이 선데이토즈의 성장과 미래가 되지는 못한다.
수많은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은 넥스트를 모바일 웹보드 게임으로 이미 정해 놨다. 이미 해외 시장을 통해 노하우를 쌓아온 개발사도 있으며 대기업들도 조금씩 모바일 웹보드 게임에 대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블루오션은 블루오션으로 칭한 이후 레드오션으로 변했다고 봐도 된다. 선데이토즈가 더 성장하고 미래지향적인 업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적재산권과 유저들을 위해 웹보드게임이 아닌 더 나은 게임을 선보여야 될 것이다.
김영을 COO는 이와 관련해 여지를 남겨 놨다. 그는 "내년의 라인업 또한 준비중으로 기존과 달라진 선데이토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갈림길에 서있는 선데이토즈가 차기작과 앞으로 출시될 웹보드 게임들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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