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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유로는 역대 한국 선수 최다 이적료다. 이전 기록 역시 손흥민이 가지고 있다. 2013년 여름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옮길 때로 이적료는 1000만유로(약 136억원)였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2012년 600만파운드(약 111억원)의 이적료로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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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이만큼 거액을 쓴 것은 현재 상황 때문이다. 토트넘은 그동안 손흥민에게 계속 관심을 보였다. 웨스트브롬위치의 사이도 베라히뇨와의 계약이 틀어지자 손흥민에게 올인하기로 했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을 받쳐줄 날개 공격수로 손흥민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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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의 블랙번 이적을 막았던 '워크퍼밋'도 무리없이 나올 전망이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015~2016시즌부터 잉글랜드 각급 리그에서 뛸 수 있는 비유럽 선수 자격을 강화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0위 이내 국가의 최근 2년간 대표팀 일정을 75% 이내 소화한 선수만이 워크퍼밋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은 7월 FIFA 랭킹이 52위로 이에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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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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