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명(27·한화갤러리아)이 남자 권총의 세계랭킹 1위 진종오(36·KT)를 제치고 2년 만에 우승했다.
이대명은 26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10m 남자 공기권총에서 진종오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명(586점)은 진종오(590점)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대명은 총 20발을 쏘는 결선에서 2발을 남긴 상황에서 진종오에 0.4점차로 뒤졌으나 10.6과 9.6점을 기록, 합계 200.6점으로 우승했다. 200.3점을 쏜 진종오를 간발의 차로 제쳤다.
이대명의 우승은 2013년 9월 경찰청장기 대회 이후 2년만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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