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손흥민(23)을 이탈리아 인터밀란으로 떠날 에릭 라멜라의 대체자로 선택했다.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토트넘은 손흥민 영입을 위해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과 이적료 2200만파운드(약 403억원)에 합의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인터밀란으로 떠날 것으로 보이는 라멜라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택했다. 미러는 '한국의 국가대표 손흥민은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를 겸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레버쿠젠에서 정규리그 62경기에서 21골을 터뜨렸다. 유럽챔피언스리그 15경기에 5골도 넣었다. 또한 A매치 44경기에선 11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레버쿠젠 측은 '토트넘의 영입 요청이 있었고, 협상을 나누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레버쿠젠의 루디 볼러 기술이사는 "손흥민은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결장했다. 그는 이미 주말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손흥민은 레버쿠젠 선수다. 우리는 레버쿠젠이 유리한 상황에서 토트넘과 합의사항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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