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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쿼터에 7점차로 뒤졌지만 2쿼터에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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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주 득점원 주밍신에게 1쿼터에만 12점을 얻어 맞았다. 반면 삼성은 장신 외국인 센터 라틀리프(2m)를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 앞선에서 골밑의 라틀리프에게 공을 효과적으로 넣어주지 못했다. 포인트 가드 이호현이 매끄럽게 경기를 풀러내지 못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계속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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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는 가드 싸움에서 앞섰다. 또 삼성은 촘촘한 지역방어로 불산의 공격을 막아냈다. 그러면서 점수차를 좁혔다. 삼성은 2쿼터 중반 장민국의 3점슛이 림에 빨려들어가면서 첫 역전했다. 이후 점수차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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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3쿼터에도 주도권을 잡고 나갔다. 불산이 한때 점수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지만 삼성은 다시 격차를 벌렸다. 하워드가 앞선에서 경기를 풀어주면서 불산 수비가 흔들렸다.
둥관(중국 광둥성)=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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