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33·삼성전자)이 남자 경보 50㎞를 완주하며 23위에 올랐다.
박칠성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년 세계육상경기대회 남자 경보 50㎞ 경기에서 3시간56분42초를 기록했다. 비록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3시간45분55초)보다 10분 이상 늦은 기록이었다. 하지만 베이징의 무더위를 감안했을 때 투혼으로 일군 값진 완주였다.
우승은 마테 토스(32·슬로바키아)가 차지했다. 토스는 3시간40분32초에 레이스를 마쳐 슬로바키아에 세계육상선수권 사상 첫 메달을 선물했다. 2위는 호주의 자렛 탤런트(3시간42분17초)가 차지했다. 다니 다카유키(일본)는 3시간42분55초로 3위에 올라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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