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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서도 김신욱은 제 몫을 충분히 하고 있다. 이번 시즌 10골을 터뜨렸다. 김신욱은 29일 광주FC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클래식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4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김신욱의 머리에서부터 시작해 머리로 마무리됐다. 수비진으로부터 넘어본 롱볼을 김태환에게 헤딩으로 패스했다. 이후 김태환의 크로스를 공중으로 솟구쳐 올라 강력한 헤딩슛을 날렸다. 크로스바에 맞은 공은 골라인은 완벽하게 넘은 뒤 골문 밖으로 튕겨나왔다. 주심은 골을 인정했고, 김신욱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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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도 장단점이 있다. 그러나 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감독의 몫이다. 김신욱은 최근 심리적으로도 안정된 상태다. 욕심을 내려놓았다. 해외진출이 뜻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8월 초 동아시안컵 이후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라오스, 레바논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통합예선에 출전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슈틸리케 황태자' 이정협(24·상주)이 26일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경남전에서 안면 복합골절로 대표팀에서 낙마해 일말의 기대를 가졌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같은 포지션의 김신욱 대신 미드필더 김민우(24·사간도스)를 택했다. 김신욱이 다시 유럽진출과 태극마크에 도전하기 위해선 K리그에서의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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