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의 인기 위스키 '임페리얼' 12년산이 가격은 그대로인 채 용량은 10% 정도 줄어든다.
이를 두고 사실상 가격을 인상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페리얼 12년산의 용량을 기존 500㎖에서 450㎖로 10% 줄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출고가격은 2만6334원(공급가 2만3940원)으로 동일해 가격 변동은 없다.
최근 디아지오코리아, 에드링턴코리아 등 다른 위스키 업체들은 물류비, 원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위스키 가격을 평균 5~16% 올렸다.
앞서 페르노리카코리아도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로얄살루트 등의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따라 임페리얼 12년산의 용량 감소는 사실상 가격 인상이라는 것이 시장의 반응이다.
그러나 페르노리카코리아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임페리얼 17년산과 다른 제품들이 450㎖로 출시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용량을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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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업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페리얼 12년산의 용량을 기존 500㎖에서 450㎖로 10% 줄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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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아지오코리아, 에드링턴코리아 등 다른 위스키 업체들은 물류비, 원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위스키 가격을 평균 5~16%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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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임페리얼 12년산의 용량 감소는 사실상 가격 인상이라는 것이 시장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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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임페리얼 17년산과 다른 제품들이 450㎖로 출시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용량을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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