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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PD는 "KBS 주말극은 전통적으로 가족극을 했었다. 아버지 중심도 있고 연애 중심도 있고 막장성을 가미한 드라마도 있었고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KBS 주말극은 가족극을 했었다. 최근 KBS 주말극들이 아버지 중심의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이번에는 엄마 중심의 이야기를 하려 했다. 엄마의 사랑이 무엇일까, 가족 내에서 엄마는 무엇일까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려 했다. 그걸 옛날처럼 칙칙하거나 어둡게 그리지는 말자, 밝고 경쾌하게 가려고 했다. 인물들이 진솔하고 정직하게 나오게끔 하자, 막장은 하지 말자 했다. 밝으면서도 진솔한 가족의 이야기, 감정을 흔들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자는 취지로 기획을 했고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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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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