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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김혜진은 전교에서 제일 예쁜데 집도 부자인데다 공부까지 잘하고, 성격마저 심하게 좋은 '첫사랑의 아이콘'이었다가 사춘기 시절 역변을 겪으며 누구 하나 거들떠 봐주지 않는 '엑스트라 인생'으로 전락해버린 폭탄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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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해 시선을 끈다. 부스스한 폭탄 머리, 양 볼을 뒤덮은 주근깨에 멋이라곤 부릴 줄 모르는 패션 무식자 혜진으로 완벽히 변신한 것. 평소 환한 피부의 동안 미모로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황정음이지만 캐릭터를 위해 망가지고 깨지며 열연하는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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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 캐스팅 조합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예고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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