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연기 포텐을 터뜨리며 안방극장을 압도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0회에서 태현(주원 분)이 동생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신병원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현은 한신병원으로 돌아와 자신이 응급수술을 진행했던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게 입원시킨다. 이후 원장과 황간호사가 죽고 이과장까지 행방불명 됐다는 소식과 소현(박혜수 분) 또한 12층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 된 태현은 불안감 속에 동생을 병원에서 탈출 시키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어 도준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동생을 살려주면 자신이 스스로 죽겠다고 말한 태현은 동생을 무사히 미국으로 출국시킨 뒤 한신병원에 남는다.
주원은 극 중 동생을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병원에서 탈출시키려는 모습을 불안한 눈빛과 표정으로 그려내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고, 도준을 찾아가 무릎을 꿇은 채 스스로 죽겠다고 말하는 모습도 긴박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주원은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절절한 눈물 연기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까지 포기하는 비장한 모습부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눈물 연기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깊어지는 연기력으로 힘있게 극을 이끌어나가며 숨막히는 전개 속에서도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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