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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웨슬리는 일일역무체험을 한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됐다. 생애 첫 경험이라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갔다. 적극적으로 인사하며 홍보물을 전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일부 시민들은 웨슬리의 사교성에 먼저 악수를 건내며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웨슬리의 인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부산 경기를 관람했던 학생들은 가는 걸음을 멈추고 웨슬리에게 기념사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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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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