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첫방송
신서유기 첫방송에서 강호동과 은지원이 남다른 '무식'을 뽐냈다.
전 1박2일 멤버인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 이수근이 뭉친 '신서유기'가 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됐다.
신서유기 첫방송 2화에서 멤버들은 중국으로 떠나기전 날씨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강호동은 "중국은 넓기 때문에 어딘가는 겨울처럼 춥지 않을까, 산꼭대기는 추울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은지원은 "산 꼭대기는 햇빛에 가까워서 더 덥다"라고 주장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그럼 만년설은 길바닥에 있냐"라고 응수했고, 은지원은 "만년설이 뭐냐"라고 물어 모두를 포복절도 하게 했다 은지원은 "왜 높을수록 춥냐"라고 강호동에 물었고, 강호동은 "온도가 낮아서 그렇다"고 얼버무려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강호동도 무식함 때문에 타박을 당했다. 신서유기 첫방송 3화에서 강호동과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는 중국 시안에서 드래곤볼(여의주) 7개를 모으는 게임에 나섰다.
나영석 PD는 만화 드래곤볼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기와 은지원, 이수근은 드래곤볼의 팬을 자처하며 줄거리와 캐릭터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반면 강호동은 드래곤볼을 보지 않아 좀처럼 끼어들지 못했다. 이에 은지원은 "공부 좀 하고 와라"라며 호통을 쳤다.
강호동은 "드래곤볼과 서유기는 만나선 안되는 것"이라며 저항했지만, 멤버들은 "같은 거다. 둘다 손오공이 나온다"라고 받아쳐 강호동을 무안하게 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사오정·저팔계·삼자업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5일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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