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포르투갈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엄청난 이적료에 맨유로 이적한 '뜨거운 10대 공격수' 마샬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프랑스는 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조세 알바라데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발부에나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진행됐다. 양 팀의 강한 압박이 빛났다. 치열한 경기 탓에 양 팀 모두 부상자가 발생했다. 프랑스는 전반 13분 페키르가, 포르투갈은 전반 26분 카르발류가 쓰러졌다. 프랑스가 서서히 주도권을 잡았다. 중원에서 패스 플레이가 살아난 프랑스는 전반 31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마튀이디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40분 아크 오른쪽에서 호날두가 강력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후반 들어 프랑스의 공세가 강해졌다. 후반 4분 시소코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그리즈만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26분에는 벤제마의 날카로운 프라킥, 1분 뒤에는 바란의 헤딩슈팅까지 연이어 포르투갈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실패했다. 프랑스는 후반 28분 마샬, 34분 발부에나를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결국 골이 터졌다. 후반 39분 아크 정면에서 발부에나가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프랑스는 수비를 강화했고, 결국 경기는 프랑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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