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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2009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당시 피터 크라우치(34·스토크시티), 저메인 데포(32·선덜랜드) 등 선배 공격수들에 밀려 출전하지 못했다. 2010년 잉글랜드 리그1 레이턴오리엔트, 2011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밀월로 임대갔다. 담금질을 마친 케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51경기 출전 31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놀라운 활약으로 PFA 올해의 팀 공격수에 이름 올렸고 PFA 올해의 어린 선수에 선정됐다. 케인의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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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7전 전승으로 E조 단독선두다.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9일 잉글랜드 웸블리에서 스위스와 조별예선 9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다. 선배 공격수 루니의 진심어린 변호를 받은 케인이 좋을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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