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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히어로는 단연 로페즈다. 그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조 감독은 "워낙 솔로플레이에서 출중한 선수다. 역습에서 해결해줄 것이라 믿었다. 전반 종료 직전 골을 먹어서 분위기가 안좋을 수 있었는데 그 시점에서 로페즈가 추가골 넣었다. 그 기운으로 대승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 까랑가의 득점도 제주에게는 고무적인 부분이다. 까랑가는 이날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조 감독은 "포인트가 없어서 자신감을 잃었는데 오늘 골로 앞으로 활약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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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수비였다. 집중력 부족으로 2골을 내줬다. 조 감독은 "실점에 대해서는 아쉽다. 자칫 하면 잘못된 흐름으로 갈 수 있는데 분위기 잘 추스렸다. 미팅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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