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T3와 와이디가 기존 유저DB의 이관 없이 결별이 확정됨에 따라, 그 동안 국내에서 오디션을 즐긴 유저들의 DB는 휴지조각으로 남게 됐다.
Advertisement
◆ '공짜로'달라던 T3와 '그럴 수 없다'던 와이디, 결별
Advertisement
이로 인해 2005년부터 이어온 '오디션'서비스 파트너사는 결국 파국을 맞게 됐다. 퍼블리싱 연장 계약 한 달 가량 전부터 연장 계약과 유저DB로 인해 분쟁을 일으켰던 양사의 관계는 극한의 대립 속에서 악감정만 남긴 채 정리가 된 셈이다.
Advertisement
결과적으로 이로 인해 10여 년 동안 '오디션'을 해 온 유저들의 데이터는 물거품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유저들을 돈벌이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분통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중국 시장까지 법정 분쟁 조짐, '오디션'분쟁의 끝은?
이런 상황에서 '오디션'의 최대 매출 지역인 중국 시장의 현지 퍼블리셔가 법적인 분쟁을 불사하더라도 기존 유저DB를 이용한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맞서고 있어 '오디션의 유저DB사태가 국가적인 분쟁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을지 업계의 노심초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 '오디션'현지 퍼블리셔인 나인유는 기존 유저DB를 이용해 계속해서 게임을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글로벌 판권자인 와이디 측은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글로벌 서비스의 경우 완전히 와이디의 권한 하에 진행되고 있었던 만큼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와이디 측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기존DB를 활용하는 것에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와이디는 싱가포르에 있는 국제법원에 정식으로 제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조차 전에 없는 나쁜 선례랄 남기게 될까 싶어 업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전체 매출 중 70% 이상으로 추산되는 중국 매출은 당분간 보존되지만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분쟁으로 인해 글로벌 서비스마저 막히는 등의 사태가 벌어진다면 국내 게임 시장에 대한 신뢰도도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다. 한 마디로 '국제적 망신'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국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해외 서비스 또한 초기화가 되는 만큼 게임과 게임사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에는 심각한 타격이 가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유저DB를 둘러싼 분쟁은 있어 왔지만, 이번처럼 극단적이게 끝나는 것은 희귀한 것이 사실"이라며 "결국 T3가 결별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만큼 '오디션'은 게임 유저들에 대한 배려 없는 게임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송경민 겜툰기자(songkm77@gamtoo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김연경 없이도 봄배구 코앞까지…"요시하라 매직? 글쎄요" [인천포커스]
- 5."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