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갤럭시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5)는 친정팀을 그리워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제라드가 친정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다시 뛰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모든 것이 그립다. 구장과 팬들의 짜릿한 긴장감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했다. 이어 "경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즐거웠다.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은 행복했다. 팬들 앞에 서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러웠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제라드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난 이 곳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제라드는 1998년 리버풀에 입단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8년 간 708경기(186골)에 출전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리버풀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5년 1월 8일 LA갤럭시에 입단해 리그 3경기 1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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