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 여자 단거리의 새로운 최강자로 떠오른 대프네 시퍼스(23·네덜란드)가 2개 대회 연속 우승했다.
시퍼스는 12일(한국시국)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200m 결승전서 22초1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200m의 여왕'으로 불리는 앨리슨 펠릭스(30·미국)로 시퍼스보다 0초10 늦었다.
시퍼스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 결승에서 21초63의 대회 기록(종전 21초74)으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백인 선수인 시퍼스가 자메이카나 미국 흑인 선수가 주도하던 여자 단거리 판도를 뒤바꿔 놓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시퍼스는 "커브를 다 돌고 나서도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고 그 힘을 전부 쏟아냈다"며 "현재 누가 제일 빠른지에 대한 논란에 일단 종지부를 찍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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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200m의 여왕'으로 불리는 앨리슨 펠릭스(30·미국)로 시퍼스보다 0초10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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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백인 선수인 시퍼스가 자메이카나 미국 흑인 선수가 주도하던 여자 단거리 판도를 뒤바꿔 놓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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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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