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결혼
배우 이소연(33)이 2세 연하 벤처 사업가와 12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소연은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굉장히 떨린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연은 신랑에 대해 "침착하고 차분하고, 생각이 깊다"며 "나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이소연의 친동생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며 지난 6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남편은 국내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IT 업계 사업을 경영하면서 K대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엘리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은 앞서 잡지 인터뷰에서 "평소 소개팅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친 여동생이 나와 딱 어울리는 괜찮은 남자가 있다고 권해서 믿고 나가게 됐다"며 "첫 만남부터 나와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잘 통했고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안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짧은 연애기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주변에서도 굉장히 신기해 한다"며 "연애를 오래해 상대를 다 알았다고 생각해도 순간순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지 않냐며, 서로 간의 믿음만 있다면 연애 기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소연의 결혼식에는 배우 배수빈이 사회를, 변정수, 박광현, 임정은 강성연 부부 등이 축가를 맡았다.
이날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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