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였다.
호날두가 혼자서 5골을 뽑아내며 팀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코르네야 엘 프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15~2016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골을 뽑아냈다. 전반 7분만에 첫 골을 쏘아올린 그는 17분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3분 뒤에는 가레스 베일의 도움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자신의 통산 32번째 해트트릭이었다.
호날두의 득점행진은 계속 됐다. 그는 후반 16분과 36분 잇달아 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자신의 두번째 '1경기 5골' 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전반 28분에는 카림 벤제마의 골을 돕기도 했다. 이날 5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정규리그 통산 230골로, 라울 곤살레스(228골)를 제치고 역대 레알 마드리드 통산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 선수가 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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