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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녹화에 나선 조성환은 지난 부산특집에서 도장 깨기의 당구고수로 등장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송진우 역시 공으로 하는 건 뭐든지 자신있어 하는 소문난 당구 고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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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이미래의 선전으로 죽방팀이 5:1로 앞서가며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는 듯 했지만 송진우와 조성환은 승부사다운 기질을 발휘하며 죽방팀을 턱 밑까지 추격해 한 치도 알 수 없는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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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모든 출연자와 스텝들이 3라운드 경기에 몰두한 가운데, 송진우와 이미래가 3이닝만에 8:8의 점수를 만들어내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자 장동혁은 "한국시리즈 7차전을 보는 것 같다"며 스릴 넘치는 대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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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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